씨엔블루 이종현이 뱀파이어계의 비주얼 끝판왕 `한시후`로 안방극장을 핏빛으로 물들인다.
5월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이종현(한시후)이 미소년 뱀파이어로 브라운관에 컴백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했다.
이종현이 맡은 한시후 캐릭터는 인간과 평화협정을 맺고, 더 이상 인간의 피를 흡혈하지 않으며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인간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뱀파이어. 당돌하고 능청스러운 듯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서늘한 신비스런 인물이다.
무엇보다 이종현은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의 아들 콜린 역으로 등장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마성의 뱀파이어로 활약할 그의 모습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한 관계자는 "이종현은 한시후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비주얼과 매력을 모두 갖췄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열의가 대단한 만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배우 이종현`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연기력이 많이 늘었나?",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기대된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잘 생겼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빨리 보고싶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인간 사회에서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현실적인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감성판타지로맨스에 ‘뱀파이어’라는 매력적인 코드를 입히며 이 사회의 극소수인 뱀파이어들의 생존기를 현실감있게 그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FNC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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