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다음 달 7조6천500억 원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찰 날짜별 발행물은 다음 달 3일과 10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각각 1조9천억 원씩, 4일 30년물 9천500억 원, 17일 10년물 2조500억 원, 24일 8천500억 원입니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하면 1조5천300억 원 한도 내에서 최고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합니다.
기재부는 또 다음 달 25일 1조 원 규모의 국고채를 조기 상환하고 11일과 18일에는 각각 500억 원, 3천억 원 규모의 국고채를 교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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