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의 홍빈이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 시즌4`의 새 MC로 합류한다.
다음달 3일 방송될 SBS MTV `더쇼 시즌4`(이하 `더쇼`)부터는 빅스 홍빈이 슈퍼주니어M 조미, 티아라 지연과 함께 MC 호흡을 맞추게 된다. 국내 최초로 한국과 중국이 공동 제작하는 `더쇼`는 SBS MTV, SBS funE와 중국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 TUDOU를 통해 동시 생방송 된다.
매주 한중 K-pop 팬들의 공동 투표를 통해 `더쇼 초이스`가 선정되는 `더쇼`는 최근 중국 내에서 사전 후보 영상이 조회수 2600만 건을 뛰어넘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방송 3개월 만에 50배가 증가한 수치다.
새MC로 발탁된 홍빈은 서울가요대상 본상 수상에 이어 최근 발표한 `이별공식`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홍빈은 최근 중국의 톱스타만 출연한다는 베이징TV 명절 특집쇼 `춘완`에 한국 대표로 출연해 차세대 한류돌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더쇼 시즌4` 홍빈, 요즘 대세네", `더쇼 시즌4` 홍빈, 기대되네", `더쇼 시즌4` 홍빈, 잘 생겼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더쇼 MC로 활약하고 있는 조미와 지연은 홍빈의 합류 소식을 크게 반기며 "앞으로 최고의 호흡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홍빈이 새롭게 MC로 합류하는 `더쇼 시즌4`는 다음달 3일 밤 8시 SBS MTV, SBS funE 그리고 TUDOU에서 동시 생방송된다.(사진=SBS MTV)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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