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가 숲 속 요정 같은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17일 박주미는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블러드’ 재미있게 보셨나요? 저도 너무나 즐겁게 촬영에 임했답니다! 오늘 방송되는 2회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드라마 ‘블러드’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박주미는 숲 속에서 마치 요정 같은 미모를 뽐내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주미는 16일 방송된 ‘블러드’ 1회에서 뱀파이어이자 아들을 향한 절절한 모성애를 지닌 한선영으로 특별 출연했다. 스릴 넘치는 액션연기부터 가슴을 울리는 감정연기까지 완벽하게 그려내며 ‘블러드’의 강렬한 시작을 알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주미, 역시 대한민국 최강 동안 배우” “박주미, 너무 아름답다” “박주미, 웬 요정이 사진에 있어서 깜짝 놀랐다!” “박주미, 어제 연기 환상적이었어요” “박주미, 오늘 방송에도 나오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미의 뱀파이어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블러드’는 환자들을 치료하며 정의를 위해 싸우는 한 뱀파이어 의사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사진=박주미 페이스북)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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