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연예 키워드] 배용준 구소희 결별, 힐링캠프 이만기, 앵그리맘 김희선,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 배용준 구소희 결별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배용준과 구소희 씨가 결별했다. 사생활인만큼 이유는 알려드릴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배용준은 현재 연예활동과 관련해 정해진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별에 대한 공식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배용준은 2013년 12월 구소희와 열애 중임을 인정하며 공개 연인이 됐다. 일본의 닛칸스포츠가 배용준이 구소희가 열애 중에 있다고 보도하면서 전해졌다.
당시 배용준과 구소희는 일본 도쿄 인근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구소희는 1986년 생으로 고 구인회 LG 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3남인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다
그는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수료했다. 2010년 하반기부터 아버지가 부회장으로 있는 LS산전에서 근무하다 2011년 말 사직했다.
한편 15일 종가 4만 6850원 기준 12만 8630주(지분율 0.4%·주식회사 LS 2014년 제 46기 분기보고서 기준)를 보유하고 있는 구소희의 주식 평가액만 60억원이다.
◆ 힐링캠프 이만기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설맞이 사위특집으로 꾸며져 ‘자기야-백년손님’의 이만기, 남재현, 김일중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와 남재현은 `자기야`에서 제대로 승부를 내지 못한 씨름대결을 벌였다.
이에 남재현은 “10초는 버틸 수 있다”라며 야심차게 샅바를 잡았지만 2초도 버티지 못하고 쓰러졌고 이어진 재대결에서도 남재현은 제 풀에 털썩 쓰러지거나 바닥을 나뒹구는 굴욕적인 장면을 연출해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3회 경기에서 모두 진 남재현은 “이만기가 자꾸 할퀸다”라며 MC들에게 소심한 고자질을 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 앵그리맘 김희선
김희선은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극본 박정수, 연출 최병길)’ 촬영 중 회칼을 들고다니며 살벌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 속에서 김희선은 도마에 회칼을 내리 꽂는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재료를 다듬는 손길이 예사롭지 않다. 이 사진은 김희선의 청순한 이미지는 사라지고 억척스럽고 무서운 언니의 분위기가 전달한다.
`앵그리 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나가는 통쾌활극이며 14 MBC 극본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 작품으로 김희선, 지현우, 김태훈, 오윤아, 김유정, 박영규, 박근형 등이 출연한다.
김희선은 극중 ‘남포동 사시미’로 거침없는 욕을 선보이는 조강자 역을 맡아 김유정(오아란 역)의 젊은 엄마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한편, ‘앵그리 맘’은 ‘킬미, 힐미’ 후속으로 오는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영국 비정상 대표 제임스 후퍼가 돌아온 ‘비정상회담’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 16일 방송된 JTBC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 33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5.479%의 시청률을 기록 했으며 이는 지난 9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32회가 기록한 4.68%에 비해 0.79%P 이상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비정상회담’은 지난해 10월 27일 방송된 17회가 5.4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후 33회 방송분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 = 한경 DB , MBC, 방송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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