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이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상반기까지 애플향 카메라모듈을 비롯해 반도체기판 터치를 주력하는 모바일 사업부문은 견조한 실적흐름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했습니다.
김현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위원은 "올해 매출액은 7조98억원, 영업익 3천406억원으로 전년 영업익 증가율에 비해 실망스러운 수치지만 모바일 부품산업이 성장둔화가 뚜렷한 국면에서 실적은 여전히 의미있게 성장할 전망이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올해 중요한 점은 전장으로의 전환이라며 LED헤드램프와 카메라모듈,무선충전에서 전장부품시장이 개회되는 시점에 있어 관련 수주선점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장기적 방향성에서 국내 종합 부품사 중 가장 좋은 포지션에 있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