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언-이서준이 찜질방을 점령했다.
오는 15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5회 ‘늘 지금처럼’편 에서는 이휘재와 ‘국민 쌍둥이’ 서언, 서준이의 첫 찜질방 나들이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서언, 서준이와 알콩달콩 등을 밀어주는 부자지간의 로망을 꿈꾸며 찜질방으로 향했다.생애 첫 찜질방에 신세계를 접한 서언-서준은 각종 볼거리와 먹을거리, 놀거리를 즐기며 넘치는 행복을 만끽하기 시작한 것.
무엇보다 서언, 서준이는 화려한 ‘찜질방 패션’으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찜질방 옷과 ‘양머리 수건’을 뒤집어 쓴 쌍둥이의 모습에 이휘재는 웃음을 참지 못하며 연신 아빠 미소를 지었다고.
‘양머리’로 한껏 기분을 낸 쌍둥이는 본격적으로, 호기심 어린 눈을 반짝이며 찜질방 점령에 나섰고, 정글짐부터 미끄럼틀까지 알록달록 놀이기구에 온 마음을 사로잡힌 쌍둥이에게 아빠는 뒷전이었다.
멀뚱멀뚱 서있는 아빠를 뒤로한 채 놀이방에 푹 빠져버린 쌍둥이의 모습에 이휘재는 “나 없어도 되겠다. 여기가 천국이네”라며 쓸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과연 꿈 많은 이휘재는 쌍둥이와의 첫 찜질방 투어에서, 쌍둥이가 등을 밀어주는 기적을 맞이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민 쌍둥이 서언,서준 호기심 대장 납시오!”, “서언, 서준이 등 밀어주는 생각만 해도 귀엽네”, “쌍둥이들 보는 재미로 산다”,”이번 주도 본방 사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65회는 오는 1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