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과 아내 이효림의 이혼 소송이 진행중인 가운데 이들 집안과 관련된 국민레미콘과 진보식품이 주목을 받고있다.
탁재훈은 국민레미콘 대표이사 배조웅 씨의 외아들로 알려져 있다. 배조웅 씨는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다. 과거 탁재훈은 `레미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의 집안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림은 172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슈퍼모델 출신으로 현재 서울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또 이효림은 국내 식품회사인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로도 유명하다.
진보식품은 포장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연간 매출이 100억원대를 넘는 것으로 알려진 중견기업이다.
한편 탁재훈과 이효림은 2001년 결혼한 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탁재훈은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후 지난해 6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탁재훈 이효림, 이혼소송 원만하게 해결 됐으면 좋겠다", "탁재훈 이혼소송 이효림 둘다 집안이 빵빵하네", "탁재훈 이효림 이혼소송에 집안까지 화제라니...", "탁재훈 이효림 이혼소송에 집안싸움까지 나겠다", "탁재훈 이혼소송 이효림, 각자 국민레미콘 진보식품 자제였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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