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의 임신설이 제기됐지만,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9일 한 매체에 "채림은 임신한 것이 아니다"라며 "남편 가오쯔치의 진료 때문에 종합병원에 함께 방문했다가 이 같은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의 한 매체는 채림과 가오쯔치가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했다는 것을 근거로 임신설을 제기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두 사람은 3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후, 6월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이를 본 누리꾼 들은 "채림 임신설, 아니라네", "채림 임신설, 남편이랑 병원가서 임신설이 나온 듯", "채림 임신설, 남편 가오쯔치와 잘 어울린다", "채림 임신설, 가오쯔치와 행복하세요", "채림 소속사 임신설 부인...아닌가봐"라는 반응을 보였다.(사진=싸이더스HQ)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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