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이 합류한 `삼시세끼-어촌편`의 새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6일 tvN `삼시세끼-어촌 편` 측이 공개한 포스터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세 남자가 가마솥 앞에 모여 혹독한 환경에서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악전고투를 벌이는 장면을 담고 있다.
포스터 속 차승원은 트레이드 마크가 된 빨간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국자를 들고 유해진을 바라보고 있으며, 어리벙벙한 표정의 유해진은 그런 차승원과 눈을 맞추면서도 이제는 익숙해진 듯 자연스럽게 부채질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차줌마` 차승원, `바깥양반` 유해진의 티격태격 남남(男男) 케미가 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손호준은 한쪽 구석에서 쪼그리고 앉아 둘의 대화를 듣고 있기라도 한 듯 허탈한 웃음을 짓는 모습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손호준은 지난달 30일 2회 후반부에서 게스트로 나서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등장하자마자 집주인인 유해진의 수발을 드는 모습을 보여 웃음 폭탄을 투척했다. 또 `삼시세끼-어촌편`의 마스코트, 아기 강아지 `산체`와 최고의 케미를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어촌편` 손호준, 정말 웃기다", "`삼시세끼-어촌편` 차줌마 씨, 참바다 씨랑 싸우지 마세요!", "`삼시세끼-어촌편` 손호준은 어떤 별명이 생길지 궁금하네", "`삼시세끼-어촌편` 오늘 본방 사수!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