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정원 공주병 심하다?.. 이문식 "끊임없이 외모에 신경 써"
(사진= 해피투게더 최정원 이문식)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문식이 최정원에 공주병이 있다고 생각한 이유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생고생 특집’으로 이문식, 최정원, 문희준, 육성재, 강남, 사유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문식이 최정원이 공주병이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MC인 유재석이 이문식에 “최정원이 공주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질문하자, 이문식은 머뭇거리다 “ (최정원이) 끊임없이 외모에 신경을 쓰더라”고 최정원이 공주병이라 생각한 이유를 털어놓은 것.
이에 최정원은 예능프로 ‘용감한 가족’ 촬영 당시 “무방비 상태의 민낯이라 수시로 스태프 분들한테 ‘괜찮냐? 편집 괜찮냐?’고 물었다”며 “내려놓는 게 처음이라 벗겨진 기분이었다. 거울을 보다가 쳐다도 안 봤다. 또 그 상황이 너무 열악하고 힘들어서 내려놓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정원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2006년 ‘소문난 칠공주’에서 “꽃등심”이란 유행어로 인기를 끌던 당시의 모습이 공개된 것.
최정원의 모습을 본 MC들은 새하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극찬했고, 이에 최정원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최정원 이문식, 입담이 좋다" "해피투게더 최정원 이문식, 재미있는 이야기다" "해피투게더 최정원 이문식, 저런 모습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