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에 출연하는 여성 파이터 송가연이 유도복 자태를 뽐냈다.
5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측은 송가연이 하얀 유도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연은 뽀얀 민낯에 포니테일 머리를 한 후 하얀색 유도복을 갖춰 입고 다부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유도장 한가운데에서 도복 띠를 잡고 서있는 모습이 범상치 않았다.
또한 그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반짝반짝 빛나는 민낯이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송가연의 하얀 유도복 자태를 보고 정재형은 "와! 예쁘다! 알고 보니 유도 유단자였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송가연은 유도 유단자답게 절도있는 낙법을 선보이며 모두의 감탄사를 부르기도 했다.
송가연은 `띠과외`에서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말투와 저음 목소리 등 반전 모습을 보여주며 관심을 받고 있다. 정재형과 종합격투기 과외수업 중인 그는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데 반해 정재형이 허를 찌르는 격투기 센스와 아저씨 입담을 자랑해 뒤바뀐 남녀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띠과외`는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띠과외` 송가연, 파이터 모습이다", "`띠과외` 정재형, 송가연 잘 어울리는 사제 지간이네", "`띠과외` 방송에서 정재형을 엎어치기?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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