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게 먹이면 위험한 음식이 화제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개에게 주어서는 안되는 음식이 있다. 일부 음식은 개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에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거나 죽음에 까지 이를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첫 번째는 술이다. 장난삼아 애완견에게 술을 먹이는 주인이 있는데, 술은 개에게 치명적인 음식 중 하나다. 개는 사람보다 에탄올에 훨씬 민감해 소량에도 금방 취하기 때문에 심한 구토와 어지럼증 등의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두 번째는 초콜릿이다. 초콜릿은 사람들이 무심코 줄 수 있는 위험한 음식 중 하나다. 초콜릿은 카페인과 같은 메틸수은 성분이 들어있어 개에게 많이 먹일경우 구토나 설사,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유발하고 죽음까지 이를 수 있다.
양파와 마늘도 개에게 먹여서는 안된다. 양파는 개의 심호흡을 방해하고 붉은 혈액세포를 손상시키는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 샬롯이나 마늘도 마찬가지. 양파 수프나 마늘 양념이 들어간 음식도 위험하다.
네 번째는 아보카도다. 아보카드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이지만 페르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강아지에게 위장장애와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포도도 위험하다. 포도와 건포도는 개에게 신부전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일부 개들은 구토나 설사, 혼수상태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당시에는 모르지만 포도를 먹고 한참이 지난 후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개에게 먹이면 위험한 음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에게 먹이면 위험한 음식, 조심해야겠다.”,“개에게 먹이면 위험한 음식, 초콜릿도 위험하구나.”, “개에게 먹이면 위험한 음식,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