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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수가 선호도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 /MBC `나는 가수다3` 미공개화면 캡쳐 |
`나는 가수다3` 이수 통편집 무대에 엇갈린 반응 "다시 나왔으면" VS "시기상조"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물의를 빚어 `나는 가수다3`에서 하차했던 가수 이수의 통편집됐던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3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 MC를 맡은 박정현을 비롯해 소찬휘, 양파, 효린, 하동균, 스윗소로우 6명의 가수가 첫 번째 경합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녹화에는 참여했으나 중도 하차한 이수의 무대는 통편집돼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선호도 조사로 순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박정현이 1위에 오르고, 3위는 양파, 4위는 하동균, 6위는 효린, 7위는 스윗소로우가 차지함에 따라 이수가 2위였던 것으로 확인되자 누리꾼들은 공개되지 않은 그의 무대에 관심을 가졌다.
이에 음원사이트 지니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 첫 방송 직후 미공개 영상이 공개했고 이 영상에는 `잠시만 안녕`을 부르는 이수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수는 무대에 올라 차분하게 "안녕하세요. 이수입니다. 반갑습니다"라며 관객들에게 인사를 한 후 "이 노래는 제가 있게한 곡이다. `잠시만 안녕`"이라 소개하면서 조용히 노래를 시작했다.
그는 진심을 담아 노래했고, 변함없는 그의 가창력에 관객들은 빠져들고 말았다.
앞서 이수는 지난 21일 `나는 가수다3` 녹화에 참여했지만,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으며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거세져 결국 하차했다.
이날 `나는 가수다3` 이수의 통편집된 미공개 영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가수다3` 이수 통편집 미공개 영상, 실력있는 가수가 안됐네", "`나는 가수다3` 이수 통편집 미공개 영상, 다시 나왔으면..."등의 긍정적인 반응과 "`나는 가수다3` 이수 통편집 미공개 영상, 노래만 잘하면 뭐해", "`나는 가수다3` 이수 통편집 미공개 영상, 미성년자 성매매는 용서안돼", "`나는 가수다3` 이수 통편집 미공개 영상, 아직은 시기상조"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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