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에서는 천운탁(배수빈)이 샤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30일 `내 반반` 제작진 측은 배수빈의 모습이 담긴 사진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수빈은 샤워를 마친 후 수건 한 장으로 하의만 가리고 있는 모습이다.
배수빈은 그동안 숨겨왔던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며 섹시하면서도 야성적인 `남성미`를 분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부지고 우람한 어깨, 단단한 가슴 등 균형 잡힌 잔근육이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배수빈은 이 장면을 위해 음식 섭취를 줄여가며 식이요법을 하고,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필라테스를 하는 등 근육질 몸매를 위해 열혈 노력을 기울였다. 촬영에 들어가기 바로 직전까지 팔굽혀펴기를 반복하며 섬세한 근육 모양까지 신경 쓰는 등 최고의 장면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폭발시켰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배수빈이 분량이 그리 많지 않은 샤워 장면과 상의 노출 장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을 감동시켰다"라며 "여러 가지 복잡다단한 괴로움으로 답답해하는 천운탁의 속내를 고스란히 선보이게 될 배수빈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수진 몸매 관리 잘했네", "`내반반` 배수빈 카리스마 최고네", "배수빈 악역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삼화 네트웍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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