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 차줌마 인기... 아웃도어 마모트 제작 지원 까지?

탈세 논란으로 배우 장근이 tvN `삼시세끼`를 하차하고, 배우 손호준이 그 자리를 채운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메리칸 정통 아웃도어 마모트의 제작지원 소식까지 전해져 눈길을 끈다.

19일 케이블채널 tvN은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새롭게 합류해 지난 18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손호준은 기존 출연자인 차승원, 유해진과 같이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있는 섬, 만재도에서 자연에 있는 재료 만으로 삼시세끼를 해결하는 미션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26일 아메리칸 정통 아웃도어 마모트(Marmot)가 tvN `삼시세끼-어촌편`을 제작지원 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삼시세끼`는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출연해 섬마을 만재도에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한 고군분투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23일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삼시세끼`에서 출연진들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바다에 통발을 던지고 요리 재료를 다듬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날 방송에서는 만재도의 매서운 바닷바람과 강추위를 극복하기 위해 차승원이 착용한 아웃도어 재킷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마모트는 배우 차승원이 착용한 자켓은 마모트 `8000M 자켓`으로 히말라야를 등반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최상급 다운재킷이라고 밝혔다.

마모트 `8000M 자켓`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800 필파워 구스다운과 베플시스템이 적용됐으며, 30D의 방수·투습 성능이 우수한 원단을 사용해 경량성도 함께 겸비한 제품이다.

이와 더불어, 전문가들을 위한 제품인 만큼 어깨와 소매에 내구성이 뛰어난 보강 소재를 사용해 두꺼운 볼륨감에도 착용 시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마모트 마케팅본부 우주원 부장은 "히말라야와 마찬가지로 매서운 겨울바다의 날씨 역시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들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제작지원을 하게 됐다"며, "방송 이후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기대되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앞으로 계속될 방송에 대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9시 45분 방송된다.

삼시세끼 어촌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어촌편, 헉" "삼시세끼 어촌편, 부럽다" "삼시세끼 어촌편, 더 재밌어질 듯" "삼시세끼 어촌편, 웃겨"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