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가수 지누션이 앨범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지누션과 정용화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지누션에게 "11년 만에 앨범을 내신다는 말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누션은 "올해 안에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누션은 "한 곡이 완성돼야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가 나오는데 아직 녹음을 시작한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DJ 컬투는 션에게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션은 "난 계속 활동했다. 봉사테이너라는 별명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찬우는 "우리는 션을 `기부테이너`, `봉사테이너`, 션사라고 부른다"라며 "션+천사를 합친 말이다"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누션 앨범 빨리 나왔으면", "지누션 예능에도 활동했으면", "어떤 노래인지 궁금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