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올해 객실승무원 채용을 대폭 확대합니다.
대한항공은 2015년 한해동안 약 900여명의 객실승무원을 채용하겠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매년 600명 규모를 채용한 데 비하면 50%늘어난 수치입니다.
대한항공은 "신규노선 확대와 공급 증대와 차세대 중대형 항공기 도입에 맞춰 객실승무원의 수요가 늘어났으며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높은 수준의 객실서비르를 제공하기 위해 승무원 채용 규모 늘린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첫 객실승무원 공개채용은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약 200명 정도가 채용될 예정입니다
지원서는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받습니다.
지원자격은 ▲ 기 졸업자 또는 2015년 8월 졸업예정자로, ▲ TOEIC 550점 이상 (TOEIC Speaking Level 6 또는 OPIc Level Intermediate Mid 1 이상 자격 소지자도 지원 가능) ▲ 교정 시력 1.0 이상, ▲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입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면접과 신체·체력검사 등 전형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채용 절차와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 (recruit.koreanair.co.kr)에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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