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호진과 딸 효우의 다정한 화보가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딸에 대한 애정이 드러난 사연이 밝혀졌다.
김호진과 딸 효우 양은 최근 한 코스메틱 브랜드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28일 공개된 화보에서 김호진 부부의 효우 양은 부모님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호진은 김효우 양과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부녀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김호진 부부의 효우에 대한 애정 가득한 모습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한 방송에서 부부느 효우에 대해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저절로 난다. 덩치가 나만한데도 그렇다"라며 "나와 남편과 딱 반반 닮았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김지호는 또다른 방송에서 효우가 김호진을 생각하는 마음을 이야기하며 "효우가 예전에 아빠 김호진과 인라인스케이트 타기 위해 호수공원에 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빠는 효우가 행여 자전거에 치일까봐 다가갔는데 보호한다는 게 오히려 효우를 넘어뜨리고 아빠 발이 효우 손 위를 밟고 지나갔다"라며 "효우는 손가락 살이 뜯어졌는데도 울지 않고 자신의 손을 가리며 `아빠 안 다쳤냐`라고 하더라"라고 부녀 간의 다정함을 이야기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화보 촬영은 어린이 재활 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캠페인으로, 김호진과 딸 효우 양외에도 슈퍼주니어 강인, 2AM 조권, 배우 김지석,엄기준, 이세은, 이영은, 이소연, 김유미, 박시은, 진태현, 전혜진&딸, 이소유, 개그우먼 신보라, 영화감독 장진까지 많은 스타 30인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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