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갑 사모님의 실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말 평소처럼 다리가 불편한 노모를 트럭에 태운 채 장사에 나섰던 양승훈(43) 씨는 지방에 다녀오던 중 도로에서 난데없는 테러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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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속도를 지키며 운전을 한다는 이유로 뒤에서 따라오던 고급 외제차 주인이 차에서 내려 온갖 욕설을 쏟아 부으며 골프채로 차를 파손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
일명 ‘사모님’이라고 불리는 고 씨는 트럭을 부순 뒤 수표 몇 장을 뿌리고 사라져 그날의 충격으로 양씨의 노모는 사흘 후 뇌졸중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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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양 씨는 ‘사모님이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살인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같은 시기, 그녀의 집에서 일하던 도우미 여성 김진숙(38) 씨가 실종되었고, 얼마 후 여행가방에 담긴 채 야산에 묻혀있던 실종자 김 씨의 시신이 발견 되었다.
그녀의 목에 감긴 유력한 범행도구는 사모님 고 씨의 것으로 밝혀진 고가의 명품 스카프.
‘슈퍼갑 사모님’이라 불리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자랑하던 고 씨와 실종 사건에 관련성을 두고 사모님의 정체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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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오늘) 밤 11시 채널A `싸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