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독바위푸드협동조합(이사장 윤두진)과 예원예술대학교(총장 윤호군)가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식품산업에 예술적인 감각을 더함으로써 양주시를 문화예술의 도시, 올바른 먹거리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로 성장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양주시 독바위 공원 인근 예술공원화 사업과 페스티벌 개최, 예원예술대 학생자원 활용 등 상호간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독바위푸드협동조합의 윤두진 이사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식품산업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성과물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합은 농장에서 식탁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 최적의 관리를 통한 품질 향상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산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바위푸드협동조합의 조합원인 (주)청미원은 예원예술대 학생들의 예술체험과 교육을 위해 자사의 사무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독바위푸드협동조합은 2014년부터 축산업이 중심이 되어 종돈,양돈,식품가공, 직판장 바비큐체험관 사업, 프랜차이즈,한돈체험관 운영,
순환비료 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종합 농축산 생산유통 그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