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쉐보레 크루즈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어메이징 뉴 2015크루즈`의 사전계약을 실시합니다.
2015 크루즈에는 쉐보레 제품 디자인 아이덴티티의 핵심이 될 상하 비율이 조정된 듀얼 포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새롭게 적용돼 차량 전면부가 더욱 넓고 날렵하게 변경됐습니다.
이와 함께 전면 디자인에 일체화된 LED 포지셔닝 램프와 부메랑 형태의 크롬 베젤이 적용된 프로젝션 안개등이 장착됐습니다.
후면부에는 스포츠카 카마로에서 영감을 받은 듀얼 스퀘어 테일램프를 적용했고, 범퍼 상단부에는 크롬 가니쉬를 더했습니다.
안전사양도 강화돼, 2015년형 전 트림에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과 진보된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인 SESC(Sensitive 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탑재했습니다.
국내 준중형차으로는 최초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도 적용됐습니다.
크루즈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4년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정면·측면 충돌 만점을 기록하고, 충돌 안전성 종합 평가 97.7점을 얻은 바 있습니다.
남궁재학 한국지엠 전무는 “2015 크루즈는 보다 역동적이고 안정된 쉐보레 제품 디자인 트렌드에 따라 새롭게 업그레이드돼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중시하는 준중형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5 크루즈 세단의 가격은 1.8 가솔린 LS 1천750만원 ~ LTZ 2천59만원, 1.4 가솔린 터보 LT 2천30만원, LTZ 2천155 만원, 2.0디젤 LT 2천225만원, LTZ 2천320만원이며, 해치백 모델인 크루즈5의 가격은 1.8 가솔린 LTZ 2천70만원, 1.4 가솔린 터보 LTZ 2천165만원(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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