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전미철강노조가 제기한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반덤핑 심사에 대해 미국 상무부가 현지시간 21일 고율의 징벌적 관세를 최종부과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ADVERTISEMENT
미국 정부는 이미 반덤핑 제소를 통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중국산 타이어에 29~39%의 징벌적 관세 조치를 내렸으나 2012년이후 이 조치가 해제돼 관세율은 4%로 하락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최근 자동차시장 성장세와 저유가 수혜, 미국 경기회복으로 인한 고사양 타이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이번 중국산 반덤핑 관세는 한국 타이어 업체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ADVERTISEMENT
그는 "천연고무 가격이 최근 1년간 29% 하락하고, 합성고무 원료인 부타디엔 가격 역시 55% 하락해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의 4분기 영업이익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