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라 포엠` 컬렉션의 뮤즈로 발탁됐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는 21일 2015년 `라 포엠(La Poeme)` 컬렉션 뮤즈로 한지민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청초한 마스크에 사랑스러운 미소로 여신이라 불리는 한지민은 SBS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여주인공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이에스티나 `라 포엠` 컬렉션은 2015년 트렌드인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가든을 모티브로 나비와 나뭇잎 등을 서정적이고 시적으로 표현했다. `라 포엠`은 일상에 지치고, 작은 것에서도 힐링을 얻고 싶은 현대사회에서 주얼리의 아름다움으로 행복을 선사하고자 디자인된 특별한 의미가 담긴 컬렉션이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의 경우 새 시즌에 컬렉션 별로 다른 뮤즈를 선보여 컬렉션에 대한 특별함을 강조하기도 한다.
제이에스티나 마케팅실은 `라 포엠` 컬렉션을 가장 돋보이게 해줄 수 있는 뮤즈를 고민하던 중 한지민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지민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이사는 "`라 포엠` 컬렉션은 배우 한지민뿐 아니라, `하이드 지킬, 나`에서 한지민이 연기하는 장하나 역과도 잘 어울리며 그녀가 평소에 좋아하는 나비와 나뭇잎 등이 모티브여서 반가웠다"고 전했다. 특별하게 디자인되어 출시 예정인 `라 포엠` 컬렉션은 2월 초부터 제이에스티나 공식 온라인몰과 제이에스티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1일 첫 방영 예정인 `하이드 지킬, 나`는 현빈의 복귀작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한지민과 그녀의 컬렉션인 `라 포엠`에 많은 여성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제이에스티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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