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유혜영 아나운서가 오는 2월 8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0일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에 따르면 신랑은 학교 동기의 소개로 만난 3살 연상의 안과전문의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오빠동생 사이로 지냈으며, 신부는 신랑의 한결 같이 자상한 모습에, 신랑은 신부의 착하고 여성스런 성격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결혼식을 올리고, 유혜영 아나운서는 바르셀로나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한편, 유혜영 아나운서는 2006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 3위를 수상하고 2010년에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녀는 `한밤의 TV연예`, `접속 무비월드`, SBS 파워 FM `유혜영의 사운드 오브 뮤직` DJ를 맡은 바 있으며, 현재는 평일 `모닝와이드-굿모닝연예`와, `토요 특집 모닝와이드` 1, 2부 앵커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2월부터 새로 시작하는 `해피투데이`의 MC를 맡게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유혜영 아나운서가 디카프리오와의 인증샷이 새삼 눈길을 끈다.
유혜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03월 0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첫 내한 영화 프로 단독인터뷰~따뜻한 남자. 푸른 눈에 푸욱 빠질 뻔. 영화 `장고: 분노의 추격자`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혜영 아나운서는 여성미가 보이는 강렬한 레드 원피스를 입고, 디카프리오와 어깨동무를 한 채 손가락 브이자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유혜영 아나운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혜영 아나운서, 대박" "유혜영 아나운서, 부럽다" "유혜영 아나운서, 잘 나가네" "유혜영 아나운서, 잘 살기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