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클라라 이병헌 강병규
(디스패치 클라라 이병헌 강병규 사진 설명 = 이병헌 `BH엔터테인먼트` / 디스패치 클라라 `게스`)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앞서 이병헌이 이지연과 나눈 대화를 공개한 데 이어 클라라가 소속사 회장과 나눈 카톡을 보도한 연예매체 디스패치를 칭찬해 눈길을 끈다.
강병규는 19일 자신의 SNS에 “디스패치 기사는 반론이 있을 수가 없겠다”며 “그동안 봐왔던 받아쓰고 돌려쓰고 바꿔 쓰던 기레기들하고는 질적으로 다르다. 디스패치 무섭고 엄하다 잘한다”는 글을 올렸다.
19일 오전 디스패치는 배우 클라라가 일광폴라리스(이하 폴라리스) 이모 회장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클라라가 폴라리스 측과 에이전시 전속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조율하는 과정부터 계약 이후 갈등을 겪은 내용도 모두 담겨 있다.
특히 클라라가 자신의 소속사 폴라리스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주장과는 다르게 오히려 클라라가 적극적으로 대화를 이끈 점이 눈에 띈다. 디스패치는 클라라가 자신의 속옷 화보를 보내는 등 성적 매력을 어필했다고 해석한 바 있다.
(디스패치 클라라 이병헌 강병규 사진 설명 = 강병규 sns)
이에 대해 클라라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신우는 "클라라 측은 성적수치심 발언만을 문제 삼은 것이 아니라 이를 포함해 그룹 회장의 부적절한 처신과 회사의 약속이행 위반이 종합적으로 문제돼 계약해지를 하게 된 것"이라며 해명했다.
(디스패치 클라라 이병헌 강병규 사진 설명 = 부산지방경찰청 페이스북)
한편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5일 이병헌과 이지연의 대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내 머릿속엔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이라는 내용을 보냈으며, 해당 내용과 관련된 패러디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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