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공공원룸주택 1천714가구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안전점검 대상은 준공사업장(방화동 도시형생활주택 등 7개 사업장) 384가구, 공사중인 사업장(신내의료안심주택 등 4개 사업장) 628가구, 착공 전 사업장(세곡2지구 도시형생활주택 등 6개 사업장) 702가구다.
서울시는 SH공사, 소방방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과 함께 16일 방화동 도시형생활주택과 신정도시마을 2곳에서 공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날 점검에서는 세부적으로 인접건물과의 위해요소, 소방시설 준수상태와 가동 여부를 살피고, 안전에 취약한 부분에 대한 보완할 계획이다.
또, 20일에는 착공전 사업장 6곳의 설계도서를 점검하는 자문회의를 열어, 소방·안전과 관련해 추가로 설계에 반영할 부분은 없는지 살피고 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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