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첫 단독콘서트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12일 에이핑크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의 콘서트 개인포스터가 게재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머지 멤버들의 포스터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핑크빛 배경 앞에서 순백의 의상을 입고 청순함과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앞서 에이핑크는 미니5집 ‘러브(LUV)’ 활동으로 지난해 12월 전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5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기록을 남겼다.
이에 에이큐브 관계자는 “에이핑크가 5주연속으로 1위를 한 데 감사한 마음으로 미공개 개인 포스터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에이핑크는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매일 연습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평소에 보여주지 못한 에이핑크의 숨은 매력들과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 첫 단독콘서트 ‘PINK PARADISE’는 30일부터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진행된다.(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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