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국제유가 반등으로 소폭 상승 출발했습니다.
오늘(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1,100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전날보다 1.5% 상승한 배럴당 48.65달러를 기록하는 등 국제유가가 반등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국제유가 반등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됐다"며 "엔/달러 환율 움직임에 따라 원/달러 환율 변동성을 주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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