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여에스더가 허리 건강에 좋은 맥켄지 운동법을 소개했다.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의사 남편을 둔 아내들의 남편 건강 지키는 특별한 비밀이 공개됐다.
이날 의사 남편을 둔 아내 대표로 출연한 여에스더는 남편 허리 건강을 지키는 맥켄지 운동법을 공개했다. 맥켄지 운동은 심한 요통 환자가 엎드려 있었는데 통증이 감소하고 디스크가 일부 흡수되는 것을 발견하고 고안해낸 운동이다.
운동법은 간단하다. 1단계는 허리가 C자가 유지되게 엎드려 누워 있으면 된다. 2단계는 양손에 주먹을 쥐고 모은 상태에서 턱을 받치는 것이다. 3단계는 양쪽 팔꿈치로 바닥을 받치고 팔과 팔 사이에 직각을 유지한다. 이 모든 동작을 통증 없이 소화했다면 4단계로 넘어가면 된다. 4단계는 양팔을 완전히 펴고 정면을 바라본다. 이러한 동작을 한 상태에서 각 5분~7분씩 유지해주면 허리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이에 여에스더는 "평소에 허리를 뒤로 젖혔을 때 통증을 느끼는 분들은 척추 뒤쪽 관절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의사와 상담 후에 운동하는게 좋다"라며 맥켄지 운동법 주의 점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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