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윤승아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에 올랐다.
윤승아는 지난 2012년 2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친구같은 남자친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어 “공감대와 취미가 비슷한 사람으로, 일 할 때는 일하고 쉴 때는 같이 쉬며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윤승아 이상형 언급은 김무열 윤승아의 열애 소식이 공개되기 전 촬영됐지만 열애 인정 후 방송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무열 윤승아는 2012년 2월 김무열이 술에 취한 상태로 트위터에 “술 마신 깊어진 밤에 네가 자꾸 생각나고 네 말이 듣고 싶고 네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시지로 대신한다. 너라는 변수를 만난 나는 너무나 내일이 불완전하고 어색해. 반이였던 김무열의 내일을 그렇게 만드는 너는 정말로 이젠 날 하나로 만들건가 봐. 잘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싶어. 이 한마디면 될 걸”이라는 글을 전체공개 해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김무열 윤승아는 3년여의 공개 열애 끝에 오는 4월 4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김무열 윤승아 결혼에 누리꾼들은 “김무열 윤승아 결혼” “김무열 윤승아 결혼 부럽다” “김무열 윤승아 결혼 이상형 만난 듯” “김무열 윤승아 결혼 잘 어울려” “김무열 윤승아 결혼 행복하세요” “김무열 윤승아 결혼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