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연예대상 이국주
SBS 방송연예대상 이국주 수상 소감이 화제다.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이국주는 예능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이국주는 "저의 고향은 아니지만 올해 정말 SBS한테 받은 것이 정말 많습니다. 9년 활동하면서 강호동 선배님을 방송국에서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저에게 까불까불할 기회를 주신 것 감사드리고, 이국주를 고정으로 넣어주신 `룸메이트` 제작진 분들 감사드립니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9년 전 개그맨이 되기 전 연습생 때 개그맨 선배들에게 `국주는 잘 될 겁니다`라고 해준 변기수 오빠가 아니었으면 다른 길을 가고 있었을 것이다"며 "감사하다. 그 은혜 잊지 않겠다"고 말하며 선배 개그맨 변기수에게 감사를 표했다.
끝으로 그는 소속사인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다른 분들도 다 아시겠지만 가장 힘드신 분은 김준호 선배가 아닌가 싶다. 그 소속사에 있는 나다. 우리가 배신하지 않고 같이 똘똘 뭉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우리를 조금만 더 기다려줬으면 좋겠다. 감사하다. 코코엔터 너무 사랑한다"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SBS 방송연예대상 이국주 수상 소감에 누리꾼들은 "SBS 방송연예대상 이국주, 화이팅" "SBS 방송연예대상 이국주, 짠했다" "SBS 방송연예대상 이국주, 잘 풀려서 좋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