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 최강희, 77년 생 누나와 호흡... '기대돼'

하트투하트 천정명 최강희, 77년 생 누나와 호흡... `기대돼`

하트투하트 천정명 최강희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 세퀘이아홀에서 tvN `하트 투 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제작 초록뱀미디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강희는 "천정명의 실제 캐릭터를 잘 모르겠다"고 말해 듣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천정명과 연기할 때는 기분 좋게 한다. 귀엽다"며 "책임감도 많고, 본인이 직접 더 하려고 하는 모습이 있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계속해서 최강희는 "천정명을 그냥 봤을 때는 착하고 귀엽고 아이 같은 느낌이다"며 "다른 사람들은 까칠하다고 하는데, 그런 면도 있다. 일할 때 드러나는데 요구할 것은 해서 그런 것"이라고 경해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천정명의 그런 모습은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면이라 매력적이다"며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다. 공과 사, 돌아서 가지 않고 합리적으로 하는 사람이어서 멋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트 투 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 분)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 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월 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최강희는 1977년으로 천정명보단 3살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동안 미모로 연기를 잘 펼칠쳐낼지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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