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 온앤오프' 구하라, 니콜·강지영 탈퇴 후 심경은?

`하라 온앤오프` 구하라, 니콜·강지영 탈퇴 후 심경은?
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탈퇴한 니콜과 강지영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구하라는 29일 첫 방송된 MBC 뮤직 ‘하라 온앤오프: 더 가십’에서 니콜, 강지영의 카라 탈퇴 후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구하라는 카라 전 멤버 니콜, 강지영에 대한 질문에 "나도 리얼리티 하면서 편하게 이야기하고 싶긴 하다"며 "속상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 친구들의 앞길을 많이 응원해주고 싶다. 그 친구들도 싫어서 안 하는 게 아니다"라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니콜, 강지영은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하는데 얼마나 무섭고 두렵겠냐. 처음엔 서운한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멋있고 대견하다. 빨리 자기 방향을 잡았다. 난 그냥 뒤에서 응원해주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라 온앤오프’는 구하라의 생애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사진=MBC 뮤직 `하라 온앤오프: 더 가십`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