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에서 가상 부부로 있는 배우 남궁민과 가수 홍진영이 럭셔리 마카오 여행을 즐겼다.
27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남궁민-홍진영 커플은 `럭셔리 마카오` 여행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호화스런 호텔부터, 골프와 리무진투어, 분수쇼, 곤돌라 데이트 등을 즐겼다.
호텔에서 홍진영은 남편 남궁민에게 `침대까지 안아 달라`고 애교를 피웠고 이에 남궁민은 코트까지 벗어던지며 `공주님 안기`에 여념없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있는 와중에도 둘만의 시선을 교환하며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마지막 데이트 코스 곤돌라에서 `곤돌라가 다리 아래를 지나갈 때, 연인들이 키스를 하면 영원한 사랑이 이뤄진다`는 말을 들은 두 사람은 잠시 부끄러워 했지만, 망설이던 남궁민이 "이제 마지막 다리만 남았다, 마지막 찬스다"라는 곤돌리에의 말에 진영을 지긋이 바라보다 결심한 듯 다가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떨리는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흥분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애타게 만들었던 남궁민, 홍진영 두 사람의 모습은 27일 오후 5시 방송될 예정이다.(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한국경제 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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