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달력 10만 개 완판...삼둥이 위엄
송일국 삼둥이 달력이 화제다.
송일국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와 2015년 달력 사진 촬영에 나섰다. 1월부터 12월까지 각 콘셉트에 맞춘 `삼둥이 달력`은 방송이 나간 후 구매 요청이 쇄도해 달력을 판매하게 됐다.
이와 관련 23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송일국 측이 KBS 미디어의 제의를 받아들여 달력을 제작,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어 "송일국은 지인들에게 연하장 개념으로 삼둥이 모습을 담은 달력을 제작해 선물하려고 했으나 시청자들의 관심이 많아 판매용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삼둥이 달력`은 가로 23cm, 세로 16.2cm의 탁상용 달력으로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마켓을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5일부터 순차 발송된다.
인터파크, 옥션, 지마켓 등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사회공헌 분야에 기부한다. 가격은 5500원이다.
한편,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2015년 달력이 24일 오전 예약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10만 부가 완판됐다. 수익금은 약 5억 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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