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크리스마스 시장 크리스마스 레시피 만타가오리 특징 로제타 혜성 화석 정체 슈톨렌이란
[핫이슈 리뷰] 유럽의 크리스마스 시장
유럽의 크리스마스 시장은 오스트리아 비엔나·헝가리 부다페스트·체코 프라하 등 동유럽 곳곳에서 열린다. 11월 말부터 열리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시장은 연말까지, 길게는 내년 1월까지 열린다.
(유럽의 크리스마스 시장 사진= 비정상회담 독일의 크리스마스 시장 사진 캡처)
유럽의 크리스마스 시장으로 유명한 뉘른베르크 시장은 독일의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시장이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뉘른베르크 시장은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유명하기도 하다. 뉘른베르크 크리스마스 시장은 11월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유럽의 크리스마스 시장은 오스트리아의 짤츠부르크에서도 열린다. 1491년부터 시작된 크리스마스 시장인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유명하기도 하며, 각종 연주회까지 열려 볼거리가 풍성하다.
[핫이슈 리뷰] 크리스마스 레시피
24일 크리스마스이브 맞아, 크리스마스 요리법 `크리스마스레시피`가 주목받고 있다. 크리스마스 레시피 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귤 상그리아와 달걀 감자 카나페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 레시피 사진= 아웃백 상그리아 캡처)
`크리스마스 레시피` 귤 상그리아는 귤과 레드와인만 있으면 크리스마스에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다. 밀폐용기에 귤과 레드와인을 담고 뚜껑을 덮어 3시간 이상 숙성시킨 후 냉장고에 넣어 차게 두면 상큼한 귤 상그리아가 완성된다.
달걀 감자 카나페의 크리스마스 레시피의 재료는 달걀, 알감자, 사워크림, 연어알, 식용유 등이다. 감자를 채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버무리고 그 감자를 한 입 크기로 올려 부친다.
이어 사워크림은 후춧가루를 뿌려 섞고 연어 알은 레몬즙을 뿌린다. 구운 감자 위에 준비해놓은 사워크림과 달걀 반숙, 연어 알, 처빌 등을 올려먹으면 된다.
[핫이슈 리뷰] 만타가오리 특징
만타가오리 특징은 머리 지느러미의 길이가 폭의 두 배 정도 된다는 점이다. 만타가오리는 연골어류 홍어목에 속하며, 성체의 양쪽 지느러미 너비가 무려 7~8미터이며, 무게는 0.5~1.5톤에 이르는 대형 어종이다.
(만타가오리 사진 = 유투브 `무게 1톤의 거대한 만타 가오리` 영상 캡처)
만타가오리의 ‘만타’는 스페인어로 모포나 넓직한 숄을 의미한다. 몸의 길이보다 너비가 더 긴 이 대형 어류가 유영하는 모습이 마치 넓적한 모포가 둥둥 떠다니는 듯해 `만타`가오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만타가오리는 온순한 편이며, 플랑크톤이 주식이다. 크기가 매우 큰 만타가오리 특징은 덩치에 맞지 않게 작은 새우보다 큰 먹이는 먹지 못한다.
[핫이슈 리뷰] 로제타 혜성 화석 정체
로제타 혜성 화석 정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인류 최초로 착륙에 성공한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의 표면에서 특이한 공룡 알 화석 모양의 구조들이 발견됐다.
(`로제타 혜성 화석 정체` 사진=유럽우주국 ESA)
이에 지난 8월 과학자들은 67p 혜성에 접근해 궤도 비행중인 로제타 우주선과 착륙선이 보내 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혜성의 절벽과 깊은 웅덩이 지형에서 공룡 알 화석 모양의 구조물을 여러 개 발견했는데, 이에 대해 연구진은 공룡 알 모양의 덩어리들이 서로 결합해 지금의 혜성이 만들어졌다고 추정하고 있다.
[핫이슈 리뷰] 슈톨렌이란
독일에서 만들어진 과일 케이크의 일종인 슈톨렌은 말린 과일과 설탕에 절인 과일껍질, 아몬드, 향신료를 넣고 구운 빵에 버터를 바른 후 슈거파우더를 뿌려 만든다.
(슈톨렌이란 사진 = 네이버 세계 음식명 백과 사진 캡처)
슈톨렌은 만든 후 바로 먹는 것보다 숙성시켜 먹어야 맛있다. 특히 갓 구운 것보다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서 2~4주 가량 숙성시켜 먹는 것이 좋다. 냉장 보관의 경우에는 냉장고에서 꺼내 30분간 실온에 두었다 먹으면 고유의 맛이 살아난다.
독일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몇 주 앞두고 슈톨렌을 만드는 전통이 있어,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적인 케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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