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일리 있는 사랑`의 배우 엄태웅, 이시영, 이수혁이 친필 카드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24일 `일리 있는 사랑`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일리 있는 사랑`의 세 주인공 엄태웅(장희태 역), 이시영(김일리 역), 이수혁(김준 역)이 직접 쓴 크리스마스 카드와 세 사람이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나란히 앉아 웃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크리스마스 카드에 엄태웅과 이시영은 각각 "즐거운 성탄절과 밝아올 새해를 행복하게 맞이하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길! `일리 있는 사랑`도 사랑해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겨 훈훈한 마음을 전했으며, 이수혁은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짧은 한마디로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함께 찍은 사진 속에서 역시 온화한 웃음을 짓고 있는 엄태웅과 달리 이수혁은 무표정한 얼굴에 옅은 미소만 보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tvN `일리 있는 사랑`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여주인공 `김일리`와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 같은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 그리고 일리를 보며 처음으로 여자라는 존재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 `김준`의 사랑을 그리는 감성 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사진=tvN `일리 있는 사랑`)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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