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쌍둥이들과 함께 공연장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이영애는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EBS의 가족뮤지컬 `스페이스 번개맨` 공연 관람을 위해 이란성 쌍둥이 남매 승권, 승빈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이날 공연에 앞서 포토월에 선 이영애의 쌍둥이 자녀들은 엄마를 닮은 예쁜 외모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환한 미소의 이영애는 두 자녀를 둔 엄마라는 것이 믿기 않을 정도로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면서 `엄마 미소`로 쌍둥이 아이들에게 시선을 떼지 않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승권 군은 2월 방송된 `SBS 스페셜-이영애의 만찬`에서 `번개맨` 의상을 차려입고 번개파를 쏘는 귀여운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영애는 2009년 8월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1년 이란성 쌍둥이 승권, 승빈 남매를 얻었다.
한편, 쌍둥이가 관람한 `스페이스 번개맨`은 내년 1월 31일까지 한전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번개맨`은 EBS `모여라 딩동댕`에서 활약하는 전통 있는 캐릭터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사진 =EBS, SBS `스페셜-이영애의 만찬` 화면 캡처)
한구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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