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프라이드`는 디자인 개선과 함께 차량 전면부에 에어커튼 홀을 적용하고, 차체 바닥 부분을 감싸는 언더커버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공력성능을 개선하는 등 정숙성이 강화됐습니다.
기아차는 더 뉴 프라이드는 디자인과 정숙성 등 성능 향상 요인이 있었지만 가격 인상은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4도어 모델 1.6 럭셔리 트림의 경우 디자인 변경과 함께 타이어 공기압장치(TPMS),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USB 충전기, 언더커버 확대 적용이 추가됐음에도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 인상은 기존 모델보다 19만원 올랐습니다.
`더 뉴 프라이드`의 가격은 4도어 1.4 가솔린 MPI는 1천175만원~1천456만원. 1.6 가솔린 GDI는 1천550만원~1,698만원, 5도어 1.4 가솔린 MPI는 1천220만원~1천501만원, 1.4 디젤 WGT 1천585만원~1,640만원, 1.6 가솔린 GDI는 1천600만원~1천748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