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의 관능미 넘치는 화보가 공개됐다.
김규리가 스타&패션매거진 `인스타일` 1월호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레이스 드레스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김규리는 예쁜 얼굴과 `콜라병 몸매`로 준비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촬영 스태프의 탄성을 자아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규리는 "한때는 모자나 선글라스 없이는 외출하지 못하는 시절이 있었는데, 평범한 삶을 살지 않으면 내가 만든 감옥 안에서 죄인처럼 살아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라며 "요즘은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으면 먼저 다가가서 반갑게 인사한다"라고 달라진 삶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그간 연애나 결혼보다는 일에 집중해서 살아왔는데, 요즘 들어 결혼이 여자의 삶에 순리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나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남자를 만난다면 그때 결혼을 하겠다"라고 결혼관을 밝혔다.
한편, 김규리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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