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가 주요 28개국의 주가지수를 비교한 결과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폐장일인 12월 30일 2,011.34에서 지난 18일 1,897.50으로 5.66% 하락해 브라질 보베스파(BOVESPA) 지수(-5.85%)에 이어 6번째로 하락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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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주가가 가장 많이 내려간 것은 러시아의 RTS 지수로 1,442.73에서 764.93으로 46.98% 급락해 반 토막이 났습니다.
이어 포르투갈 PSI20 지수(-25.01%)와 그리스 종합지수(-24.47%), 말레이시아 KLCI 지수(-9.22%) 등도 하락 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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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국가는 모두 유가 하락 등에 따라 금융불안을 겪는 신흥국으로 분류됩니다.
한국은 신흥국 중에서도 경제 기초체력(펀더멘털)이 좋은 국가로 평가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주가가 상당히 불안정성을 보였다는 지적입니다.
반면 주요 28개국 지수 중 주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것은 인도의 선섹스(SENSEX) 지수로 같은 기간 21,143.01에서 27,126.57로 28.30%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