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최화정 김광규
최화정이 ‘삼시세끼’에 출연하며 화제에 오르고 있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삼시세끼` 10회에서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있는 강원도 정선 옥순동 시골집을 찾은 윤여정, 최화정, 김광규,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최화정이 밍키에게 센스 있는 옷 선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같은 날 SBS 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화정은 “시골을 청담동으로 만드는 여자. 화정 디제이가 밍키 추울까봐 입힌 패딩. 따뜻한 패딩 입고 숙면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삼시세끼’ 밍키는 하늘색 패딩을 입은 채 자신의 안락한 보금자리 위에 포근하게 누워 있는 모습이다. 마스코트인 밍키를 잊지 않고 챙긴 최화정의 센스가 돋보인다.
한편, 19일 ‘삼시세끼’에서 김광규는 최화정에 대해 “어릴 때부터 봐왔던 선배님이라 누나라고도 할 수 없고, 예의를 갖춰 선생님이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자꾸 나한테 선생님이라고 하는 거다. 우리 아버지같이 생겨서. 그래서 ‘좋다. 그럼 난 뭐라고 불러드릴까요?’라고 물었더니 ‘애기’라고 불러달라더라”며 김광규에게 베이비라는 애칭을 쓴 이유를 설명했다.
그럼에도 최화정은 1961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 1967년생 48세인 김광규보다 6살이 많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한편, 삼시세끼 최화정 김광규를 접한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촤화정 김광규, 최화정 센스 최고" "삼시세끼 촤화정 김광규, 최화정 매력 장난 아닌 듯" "삼시세끼 촤화정 김광규, 밍키 정말 귀엽다" "삼시세끼 촤화정 김광규, 두 사람 연상연하 커플 안 되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