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매니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신화 TV-CF 1편’의 후속인 2편 ‘본격 우정 파괴하는 맛’을 15일 공개했다.
새롭게 제작한 2편은 데뷔 16년차로 깊은 우정을 쌓은 신화이지만, 결국 치킨매니아의 치킨 앞에서는 우정보다는 치킨을 선택할 만큼 맛있는 치킨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새우치킨만 강조했던 지난 1편과 달리 2편은 새우치킨 편 뿐만 아니라 델리순살치킨 편, 로스트 핫바비큐 편 버전도 제작됐다.
15일에 먼저 공개한 것은 새우치킨 편이다. CF 속의 에릭은 다른 멤버들보다 먼저 촬영장에 도착해 새우치킨을 먹으려고 하는데, 때마침 거의 도착했으니 같이 먹자는 멤버들의 영상통화가 걸려온다. 에릭은 한 손에 든 새우치킨과 다른 한 손에든 스마트폰을 번갈아 보며 갈등하지만, 결국 스마트폰을 내려놓고는 혼자서 맛있게 치킨을 먹고, 멤버들의 원성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신화의 코믹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표정이 정말 리얼해서 웃음 나온다”, “오빠들 귀엽다 진짜”, “멤버들 표정, 몸짓이 웃음이 빵 터진다”는 반응이다.
치킨매니아 관계자는 “작년부터 송출한 새우치킨 CF로 새우치킨의 인지도와 인기가 올라가는 광고효과를 톡톡히 봤는데 이번 CF도 많은 소비자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1월부터는 새우치킨 외에 나머지 메뉴 버전의 CF와 메이킹 필름도 인터넷과 TV, 모바일, 지하철 스크린 등 다양한 매체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