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유이와 배우 최우식이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캐스팅됐다.
월화 드라마 ‘호구의 사랑’ 측은 “배우 최우식,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 그룹 SS501 멤버 박정민을 캐스팅했다”고 15일 밝혔다.
‘호구의 사랑’은 연애불능 모태솔로 강호구가 첫사랑 도도희의 불꽃 같은 애정 이야기를 담은 코믹 로맨스물이다.
유이와 최우식이 `호구에 사랑` 출연을 결정지은 가운데 둘의 일상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SNS에 올라온 둘의 모습은 어딘지 모르게 서로 닮아 눈길을 끈다.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은 포즈마저 비슷하고, 다른 사진 속 유이와 최우식은 캐주얼한 복장으로 마치 커플같은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캐스팅 정말 잘했네 잘 어울려요"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남은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한 뒤 12월 말 크랭크인에 돌입한다.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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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이/최우식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