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 측은 대본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이종석, 박신혜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선 이종석과 박신혜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촬영 중 쉬는 시간이 되면 주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음 촬영을 위해 대본부터 챙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종석과 박신혜가 함께 대본을 보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함께 촬영할 때면 촬영 시작 전부터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함께 대사를 맞춰 보기도 하는 등 따로 또 같이 열정을 불태우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이종석과 박신혜가 촬영 쉬는 시간마다 손에 대본을 꼭 쥐고 연습에 임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두 사람의 연기 열정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라며 "이종석과 박신혜를 비롯한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추위 속에서도 좋은 드라마,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피노키오`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 드라마로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신혜 이종석 정말 열심히 하는 배우네", "`피노키오` 드라마의 성공비결은 배우들의 노력이지", "이종석 박신혜 역시 노력을 많이 하는 연기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아이에이치큐)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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