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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소비자 반응 뜨거워 "최대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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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화제다.

국내 쇼핑몰들이 오늘(12일) 단 하루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폭탄세일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는 SK플래닛 11번가, 현대H몰, 롯데닷컴, 엘롯데, CJ몰, AK몰, 갤러리아몰, 롯데슈퍼, 하이마트쇼핑몰 등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템을 파격적인 혜택 및 가격으로 제공한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타임별 50% 품목을 내놨다. 오전 9시에는 캐나다 구스 점퍼가 27만 4500원이 판매,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한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와 같은 대규모 할인 행사가 한국에서도 시작돼 붙여진 이름이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온라인몰에서는 최소30%에서 최대70%대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나도 사고 싶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이제 알았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더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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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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