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청약 사상 최대 증거금을 확보했습니다.
대표주관사인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제일모직 일반 공모주 청약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2시 기준 24조6552억원의 증거금이 들어왔습니다.
청약 마감 2시간을 앞두고 이미 역대 최고였던 삼성생명의 19조원을 뛰어넘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경쟁률도 159.9대 1로 집계돼 지난달 삼성에스디에스의 134대1을 넘어섰습니다.
배정주식 575만여 주에 9억1925만주가 넘는 청약이 접수됐습니다.
증권사별로는 신한금융투자가 282.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삼성증권 226.4대1, 하나대투증권 157.4대1, KDB대우증권 139.3대1, 우리투자증권 126.5대1, KB투자증권이 119.9대 1 순입니다.
청약은 이날 오후 4시 마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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