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리턴 조현아 사건 마카다미아
`땅콩리턴` 사태의 최대 수혜자로 평가받고 있는 마우나로아 브랜드의 `마카다미아`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현재 온라인 쇼핑몰 G마켓 기준으로 `마우나 로아`의 마카다미아 1kg에 약 4만 5,000원으로 약 1만 3,000원인 일반 국내산 땅콩 1kg의 3배가 넘는 가격이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사이 마카다미아 제품의 판매량은 무려 149%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카다미아 제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마카다미아의 효능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의 마카다미아는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선`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맛도 좋고 몸에도 좋다고 알려져있다.
특히 다른 견과류에 비해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마카다미아는 신체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줘 뇌 건강 및 치매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마카다미아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항노화작용을 하기 때문에 피부에도 좋다. 피부 재생을 활발하게 해 탱탱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견과류다.
또한 불포화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분해 및 배출하는 것을 도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때문에, 마카다미아를 적정량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그러나 과도하게 섭취할 시에는 오히려 비만과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마카다미아는 불포화지방 이외에도 각종 무기질과 칼슘, 섬유질이 풍부하므로 골다공증 및 아이들의 뼈 성장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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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마켓 트위터 / G마켓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