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추위 녹이는 꽃미모’

‘헬로! 이방인’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0일 MBC ‘헬로! 이방인’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서해안 삽시도에서 촬영 중인 이방인들의 카메라 밖 생생한 모습이 포착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삽시도 편은 강추위와 비바람으로 인해 ‘헬로! 이방인’ 촬영 사상 가장 극한 촬영으로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들은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어서 촬영 현장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헬로! 이방인’ 제작진은 “이번 주 목요일 방영될 체험기는 변덕스러운 날씨만큼 힘들었던 녹화였다”며 “하지만, 힘들었던 만큼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진솔하고 다양한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서로에게 가족 같은 존재가 된 남자들의 끈끈한 우정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해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헬로! 이방인’은 외국인들의 한국 체험기를 그려낸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에는 서해안 삽시도를 찾은 이방인들의 ‘극한 한국 생존기’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줄리엔 강, 강남, 파비앙, 핫산, 프랭크, 버논 여섯 남자들이 삽시도로 떠나 겪게 되는 ‘리얼 극한 생존기‘는 오는 11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MBC‘헬로! 이방인’에서 만나 볼 수 있다.